각종 선행과 재능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가수 김진호의 미담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게 이전해서 확장 오픈 후 김진호 님이 방문하셨는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식당에 김진호 님이 방문하셨다. 모자를 쓰고 계셔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일하시는 이모님이 알아보셨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너무 팬이라고 인사드리고, 식사 끝나고 계산할 때 사인을 요청했다”며 “흔쾌히 (사인을) 해주시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자주 오겠다’고 하시며 나가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약 20분 뒤, 김진호가 다시 고깃집에 들렀습니다.
그러면서 고깃집 재오픈을 축하한다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건네줬습니다.
A씨는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왕복 20분 거리인데…”라며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고 노래도 즐겨 듣는데, 오늘 이후로 평생 팬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당 재오픈하고 일이 너무 많고 바빠서 지쳐 있었는데, 다시 힘이 나는 일을 겪었다”며 김진호의 미담을 알렸습니다.
과거에도 재능기부등 숱한 미담을 안겨 마음을 훈훈하게 했던 김진호,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