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이효리 백댄서 출신 배우에 대해 아시나요?
역시 이효리의 그 댄스실력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죠. 백댄서가 토하고 결국 그만둔 사연이 화제입니다. 이 여배우 누구일까요?
kbs21기

최윤영은 2008년 KBS의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이력 중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효리의 백업 댄서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2005년, 이효리가 ‘애니클럽’을 발매하던 시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 체력이 약한 최윤영은 연습생으로서 춤 연습에 참여했으나, 고된 연습으로 인해 너무 힘들어 결국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토해버린 이유

그녀는 연습이 너무 힘들어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그녀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춤을 추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인 연기자가 되기 위해 잠시 연습에 참여한 후 떠났다고 합니다.
여전히 꿈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최윤영은 공채 탤런트로 합격한 후 ‘제빵왕 김탁구’에서 윤시윤의 배다른 누나인 구자림 역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일일 드라마 주연을 연달아 맡으며 ‘일일드라마 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최신근황

지난 8월 KBS의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종영된 후, 최윤영은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그녀는 필리핀 알로나 비치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쌀쌀해진 한국의 날씨와 대비되는 따뜻한 동남아의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그녀의 숨길 수 없는 볼륨감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모쪼록 휴가를 푹 즐기시고, 곧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