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 이효리, 연예계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기로 유명한데요.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바로 증오한다고 밝힌 여자연예인이 있었죠, 무슨일일까요?
이효리 원망한다는 연예인

산다라박은 2NE1의 멤버로서 2009년에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는 팬과 스타, 그리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효리언니 증오해요

산다라박이 한 방송에서 이효리에게 상처받았던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필리핀에서의 학창 시절, 이효리의 광팬이었던 산다라박은 한국에서 멜론이 귀한 과일로 여겨지는 것을 보고, 이효리를 위해 필리핀에서 멜론을 가져오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이효리의 집을 방문해 어머니께 멜론을 전달한 그녀의 이야기는 팬의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낸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러나 데뷔 후 처음으로 이효리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친 후, 산다라박은 이효리에게 전화번호를 받고 여러 차례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을 받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효리 반응

이에 대해 이효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발생한 오해일 수 있다며, 후배들에게는 꼭 답장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신동엽 또한 이효리의 성격상 그럴 가능성이 낮다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산다라박은 오해를 풀고 이효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이효리에게 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효리와 산다라박 사이의 작은 오해가 해결되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근황

2NE1의 리더 씨엘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까지 모든 멤버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4L♥”이라는 애정 어린 문구를 게시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재회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다라박은 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낸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에도 멤버들 간의 입맛이 달라 같은 숙소에 살면서도 따로 음식을 주문해 먹곤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남에서는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수다를 떨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그녀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이날 CL은 멤버들을 자신이 좋아하는 가정식집에 데려가 식사를 대접했고, 식사 후에는 2차까지 책임졌다고 합니다. 산다라박은 올해 5월이면 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다며, 멤버들과 옛날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15주년

그녀는 그룹의 재회 타이밍에 대해 언급하며, 사주에 재회의 시기가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너무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살다 보면, 선물처럼 멤버들과의 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산다라박은 또한, 활동 당시에는 술을 마실 기회가 거의 없었고, 멤버 중에 미성년자가 있었기 때문에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이 흔치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만남이 멤버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