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부잘하면 시켜줄게”라는 부모님 말에 ‘하버드’ 입학해버린 여자연예인

대학 가기전엔 안돼!

배우를 하고 싶었지만 반대하는 부모님, 소녀는 놀라운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하버드입학?!

악착같은 소녀

박예니의 이야기는 정말 영감을 주는 사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온 그녀는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우선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자신의 열정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뉴욕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한 후에도 연기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않고 결국 연기과로 전과하는 결정은 그녀의 진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줍니다.

학업경력 레전드

뉴욕대 티시 예술대학에서의 학사 과정을 마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A.R.T. 연기과에서 석사 학위까지 이수한 것은 그녀의 능력과 예술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하버드에서의 석사 과정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이론적 배경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데뷔는 하지 못했지만, 20곳 이상의 에이전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 자체가 그녀의 재능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결국 국내로 돌아와 ‘미씽: 그들이 있었다’, ‘설강화: snowdrop’, ‘모범형사 2’, ‘사냥개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예니의 경로는 그녀가 처음 예상했던 미국에서의 연기 경력과는 달리 전개되었지만,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국내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자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경력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은 대단한 결정력과 유연성을 나타냅니다.

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박예니는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BS ‘매일 10분 영어 – 박예니의 핏 투비 핏’을 진행하면서 그녀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했고, 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통역사 역할을 맡게 되는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전문성을 입증한 것이죠.

특히, KCC 건설의 스위첸 광고에서의 부부 연기는 그녀에게 영화 업계로부터도 주목을 받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 광고를 통해 얻은 인지도는 그녀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성공은 박예니가 처음에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던 것의 결과입니다.

한걸음부터

박예니가 차곡차곡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모습은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특히 넷플릭스 작품 ‘사냥개들’과 ‘셀러브리티’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면서 그녀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배우로서의 성장과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박예니가 출연하는 최신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의 역할도 매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BJ 호루기 역을 맡아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박예니의 캐릭터는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근황

김세휘 감독이 박예니의 연기를 높이 평가하면서 “똑똑한 친구”라며 그녀가 호루기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말한 것은, 박예니가 해당 역할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처럼 감독으로부터의 호평은 박예니가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배우가 될 것임을 예상하게 합니다.

‘그녀가 죽었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예니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 영화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면모와 더 깊어진 연기력을 기대하며,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