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효자네” 부모님 일 도와드리려고 여친과도 헤어진 전교회장 소년의 놀라운 근황

세상에 부모님 일 도와드리려고 여친과 헤어진 효자가 있습니다.

전교회장까지 했던 이 소년, 지금 어떻게 지낼까요?

2016년

2016년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의웅 군은 방청객과 MC들을 매료시킨 주목할 만한 인물입니다.

이의웅 군은 인천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문구점, 금은방, 속옷가게 등 세 곳에서 일하며, 일상의 대부분을 가게 일에 투입하고 있었는데요. 겉보기에는 부유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의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의웅 군은 하루에 여러 가게를 돌며 일하면서도 월 용돈은 5만 원에 불과했고, 추가적인 알바비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들의 희생

이로 인해 학교 행사나 공부, 학원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고, 개인적인 관계에서도 희생이 따랐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학업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했고, 학생회장직까지 맡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의웅 군의 노력과 재능은 연예계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요소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일화를 넘어서 한 청소년이 겪는 고충과 성장, 책임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결국 스카웃

이의웅, 현재 ‘루(LEW)’라는 활동명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는 중학생 시절부터 이어진 특별한 여정을 거쳐 K팝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방송 출연 후 다수의 연예 기획사로부터 관심을 받은 그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연습생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 입문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림예고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데뷔를 준비한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습니다.

이의웅은 ‘형섭X의웅’이라는 2인조 유닛 활동을 거쳐 EBS ‘보니하니’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2년 마침내..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22년에는 7인조 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로 정식 데뷔하며 K팝 신예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룹 내에서 리더로 활동하며 리더십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템페스트’는 데뷔 직후부터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BANG!)’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5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의웅을 포함한 ‘템페스트’의 앞으로의 활동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들의 성장과 성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