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동생을 뽑았는데, 너무 나이가 어려 언니가 데뷔한 스타 자매가 있습니다.
얼마나 이쁘길래, 직접 7살 때 캐스팅된것일까요?
SM엔터

그녀는 단지 7살의 어린 나이에 SM엔터테인먼트의 눈에 띄었으나, 그녀의 부모님이 연예 활동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판단하여 거절했습니다.
대신, 그녀의 언니인 정수연(제시카)이 연습생으로 선택되어 후에 소녀시대의 멤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사례는 연예계에서 어린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도전과 기회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어린 나이에 캐스팅 제의를 받는 것은 분명히 큰 기회이지만, 동시에 그 어린 아이와 그의 가족에게 많은 고민과 결정을 요구합니다.
SM대신 00부터

정수정의 경우, 어린 나이에 직접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아역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서 자리를 잡아갔고, 부모님의 신중한 접근 덕분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수정은 자라면서 연기자로 전향하여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었으며, ‘f(x)’라는 그룹의 크리스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그녀는 2009년 걸그룹 f(x)의 멤버로 데뷔하여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초기에 악플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룹 활동의 즐거움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음악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고 합니다.
이후 가수 활동과 병행하여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민 정수정은 2010년부터 시트콤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나갔습니다.
대학입학

또한, 2013년에는 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와 바쁜 스케줄이 연기 활동에 어려움을 주기도 했으나,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그녀는 대중에게 f(x)의 크리스탈이 아닌, 배우 정수정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이후 ‘써치’에서의 액션 연기와 ‘애비규환’에서의 임산부 연기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폭을 넓혀 나갔습니다.
근황

특히, 최근에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에 출연하여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그녀의 연기 잠재력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정수정의 이러한 연기 활동은 그녀가 단순한 아이돌 출신 배우를 넘어서서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