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라이벌이었죠” 한림예고 시절, 너무 잘생겨 차은우와 외모 투톱이었다는 남자배우

세상에 얼굴천재 차은우와 외모 라이벌이었다고 해 충격안긴 배우가 있습니다.

여자들도 두 파로 나뉘었다는데..누구일까요?

2018년

2018년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남윤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거친 이미지의 양아치, 곽기태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이 역할로 그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괴물>과 <연모>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차은우의 습격

남윤수가 한림예고에 재학 중이던 시절, 그의 등교만으로도 학교가 들썩였다고 합니다. 특히 하교 시간에는 벽에 기대어 선 여학생들이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는 남윤수의 당시 인기를 잘 나타내주는 일화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때 남윤수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외모 라이벌로 유명한 차은우가 전학 온 것입니다.

남윤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사실을 밝혔고, 차은우의 이름이 언급되자 스튜디오 내의 모든 MC들은 그의 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 둘의 등장으로 한림예고는 차은우파와 남윤수파로 나뉘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인기가 막강했습니다.

남윤수는 차은우가 매우 잘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이 여전히 많았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신근황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는 엘리트 신입사원 구준영 역을 맡아 김세영, 최다니엘과 함께 주연 라인업을 이루며 다시 한번 그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2년간의 휴식기를 가진 그는 2024년에 두 편의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과 <빌린 몸>을 통해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두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남윤수는 메인 주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남윤수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도전적인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 경력을 통해 보여줄 2024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