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배우 또 없습니다.
팬의 사인요청에 무릎꿇고 진지하게 사인을 해주고 00까지 해준 배우가 있습니다.
팬이 폭로한 그의 인성, 한번 알아볼까요?
2년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나인우의 과거 미담이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미담은 2년 전의 일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한 팬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팬은 친구와 함께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했을 때 우연히 나인우를 만났고, 그 당시에 나인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철인왕후’와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즐겨보던 팬으로서, 그의 등장에 매우 놀라 손이 떨렸다고 합니다.
팬은 나인우가 매장을 떠나기 전에 용기를 내어 포스트잇에 적은 편지와 함께 사인을 요청했습니다. 나인우는 흔쾌히 사인을 해주고는 매장을 떠났습니다.
사인 후 00까지..
그러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30분 후, 나인우는 다시 매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핸드크림, 선크림, 립밤 등 여러 선물을 구입해와 두 친구에게 건네며 열심히 공부하라는 응원과 함께 각기 다른 향의 핸드크림을 나누어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두 친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나인우는 조용히 ‘파이팅’을 외치며 다시 매장을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팬은 “고3이던 지친 시기에 나인우 배우 덕분에 따뜻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당시 나인우로부터 받은 사인과 선물들을 사진으로 인증하며, 해당 팬은 공부에 소질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인우의 격려 덕분에 결국 열심히 학업에 임해 둘 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훈훈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근황
나인우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U&K 마케팅부장이자, 강지원에게 일편단심인 캐릭터 유지혁을 연기하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KBS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해맑고 유쾌한 본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지만, 2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습니다.
나인우의 이러한 활동들은 그가 얼마나 다재다능한 배우이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