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결혼을 왜?
결혼하기전부터 각방 생각부터 하는 남자배우가 있습니다.
이유가 더 놀라운데..무엇일까요?
결혼하면 각방

배우 김승수가 자신의 불면증 문제를 공개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김승수는 20년 동안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려 왔으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3~4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촬영이나 일정이 있을 때는 더욱 예민해지는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는 수면 유도제를 10년간 복용했지만, 내성이 생겨 복용량을 늘려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수면 문제로 인해 정신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분노조절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김승수는 결혼 후 배우자와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것이 힘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내가 코골이를 할 경우, 이혼까지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승수의 이러한 고백은 그가 겪고 있는 심각한 상태와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김승수와 양정아는 오랜 인연과 특별한 관계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태어난 1971년 7월 25일 생으로, 과거 네 편의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러한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경험은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김승수는 양정아를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여자”라고 표현하며 그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 이상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이성 친구에게 질투를 느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방송에서 보여주는 몰입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방송용 연인’ 이상의 느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승수는 사랑의 아픔을 겪은 경험으로 인해 연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9살에 만난 첫사랑과의 오랜 연애가 유학을 계기로 일방적인 이별로 끝난 것이 그에게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그는 ‘중년 박보검’으로 불리며 수려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김승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메일 주소를 공개하며 공개구혼까지 했던 일화는 그의 연애에 대한 진지한 바람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개인사를 가진 김승수에게 핑크빛 봄날이 찾아오길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