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당대 톱스타였는데, 매니저의 가스라이팅으로 밤일을 전전했던 가수가 있습니다.
기구한 사연 무엇일까요?
섹시디바

김완선은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에서 섹시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정형화시킨 대표적인 가수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별명을 얻으며 당대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는 ‘오늘밤’, ‘나홀로 뜰앞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매니저 사건

김완선은 19일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자신의 친이모이자 전 매니저였던 고 한백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완선은 이모가 항상 그의 곁에 있었지만,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고, 일이 끝나면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6살에 데뷔하기 전부터 야간업소에서 공연하며 제작비를 마련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완선은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모가 다른 사람과 얘기하지 말라고 하고, 자신이 한 모든 얘기가 밖으로 퍼진다고 말해 입도 뻥긋 못 하게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어릴 때였기에 이모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으며, 때로는 밥도 못 먹게 하고 너무 화가 나서 음식을 더 먹지 않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산 문제에 대해 그는 당연히 자신의 몫을 챙겨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그 당시 너무 어리고 가족을 믿었기에 자책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근황

최근에는 ‘화가 김완선’으로 변신하여 자신의 인생 제2막 스토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개인 채널을 통해 활동하며 신곡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녀의 다양한 재능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