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말은 믿을게 못된다더니..
열애설을 극구 부인해온 남녀배우가 3개월만에 결혼발표를 해 화제입니다.
이건 좀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에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고, 그 후 여러 행복한 순간들을 맞이했습니다.
2015년 4월에는 첫 딸 로희를 맞이했으며, 2018년 8월에는 둘째 딸 로린이 태어났습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특히 눈길을 끕니다.
무릎팍 도사

유진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태영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기태영이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사람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친해지기 힘들 것 같았다. 벽을 치고 사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기태영이 보통 드라마에서 만나는 상대 배우와는 달리 인사만 하고 끝나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첫인상

유진은 그와의 사적인 대화가 전혀 없었으며, 사교성이나 사회성이 부족해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결혼에 이르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유진은 기태영과의 초기 관계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중반까지 전화번호도 몰랐다”며, 처음에는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기태영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유진은 이후 “사적인 마음보다는 연기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하면서, 연락을 통해 서로 감정이 깊어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호동의 질문에 유진은 “서로 감정이 생겼고, 그러다 기태영이 먼저 고백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기태영이 자신이 순댓국을 먹는 모습을 보고 “선입견 없이 생각하는 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일상의 모습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더욱 깊게 했을 것입니다.
저희 아닌데요?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에는 열애설과 결혼 임박설이 보도될 때 강력히 부인했으나, 결국 2011년 각자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유진과 기태영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연예계 대표 부부로 남아 있습니다.
근황

최근에는 유진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2024년 7월 가족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소통의 창을 열었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 팬들은 유진과 기태영, 그리고 그들의 가족 생활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