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지만 잘지내요!?
이혼을 했는데도 전남편과 연락하며 조언을 구한다는 여자연예인이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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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방송계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그녀는 아나운서로서의 기본기와 더불어,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유연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방송, MC, 연기 등 더 넓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정연은 2016년 MBC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만능엔터

그녀는 이후 tvN 드라마 ‘마인’에서 재벌가 며느리 미주 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 표현과 톡톡 튀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통해 그녀는 단순히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것이 아니라, 실력 있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극 ‘리어왕’에서 리건 역을 맡은 오정연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정확한 딕션과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9년 결혼

오정연의 개인적인 삶과 전문적인 성장은 그녀가 지닌 다면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던 그녀는 2012년에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 후에도 그녀는 서장훈과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때때로 상의하거나 통화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녀가 개인적인 관계를 성숙하게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혼했지만

‘썰전-인물실록’에서의 발언처럼, 오정연은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전환시키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방송인으로서의 그녀의 강점 중 하나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센스와 소통 능력은 그녀가 다양한 방송 포맷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또한, 오정연은 자기 계발에도 매우 적극적입니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연극영화를 공부한 데 이어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는 기획 및 경영 최고위 과정을 이수하며 그녀의 지식과 전문성을 넓혔습니다.
이는 그녀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과 학문에도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역량을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은 오정연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며, 그녀의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