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이 외모에 오디션만 1천번 떨어졌다는 레전드 여배우

아니 이렇게 이쁘고 연기를 잘하는데!?

무려 오디션을 천번이나 떨어졌다고 고백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웨딩플래너에서 ‘만렙 인턴’으로

최근 ‘서진이네2’에서 ‘만렙 인턴’으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고민시의 이색적인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그 전까지는 배우의 꿈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고민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연기자가 되는 방법을 몰라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예일미용고를 졸업한 후, 처음으로 선택한 직업은 웨딩플래너였는데요.

배우가 되기 위한 길을 알 수 없었지만, 꿈을 접지 못한 그녀는 결국 2년 만에 사표를 던지고 서울로 상경하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은 꿈, 수많은 오디션과 도전

상경한 고민시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으나, 연극영화과 진학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았고, 직접 프로필을 접수하고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했습니다.

오디션에서 떨어진 횟수만 해도 무려 1,000번을 넘겼다고 밝혔지만, 그 과정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디션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어느 연극영화과를 나왔냐”는 것이었는데요. 배우가 되기 위해 학연이나 지연을 따지는 관습이 이해되지 않았던 그녀는 그런 환경에서도 꾸준히 도전했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이룬 첫 성공

고민시는 혼자 힘으로 웹드라마 ‘72초 TV’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후 미스틱액터스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고민시는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그녀의 독보적인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은 최근 ‘서진이네2’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대중들에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가 멋지다”, “고민시의 도전 정신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빛나는 연기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 ‘밀수’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예능에서도 빛나는 활약

올해 tvN ‘서진이네2’에서 새로운 인턴으로 등장한 고민시는 고깃집과 카페에서 쌓은 알바 경험을 살려 프로그램 내에서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예능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는 무자비한 살인자 역할로 분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그녀는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하며 배우로서의 폭을 넓혔습니다.

배우로서의 철학

고민시는 “배우는 선한 영향력을 나눌 때 가장 빛난다”고 믿으며, 신비로움과 친근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그녀의 미래 활동이 더욱 기대되며,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고민시의 연기 인생을 주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