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딩이에요” 너무 성숙해 초딩때 대학생들한테 대시 받았다는 미녀 여배우

남달리 성숙한 외모로 대학생들로부터 대시 받았던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성숙해보이길래 이런일이..?

그랬던 그녀는 커서 3사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여배우가 되는데, 그의 일화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공개

배우 김현주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트롤리‘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는 19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지난 6일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의 단체 포스터 2종을 공개했습니다.

포스터 속 배우들은 하나같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들을 짓고 있고, 특히나 남중도의 갈 곳 잃은 시선과 ‘영원히 감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는 아내의 비밀을 마주한 그의 복잡한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읍니다.

너무 성숙

한편 배우 김현주는 과거 성숙한 외모로 겪었던 남다른 에피소드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김현주는 “초등학교 때도 키가 큰 긴 머리 소녀였다. 그래서 초등학생이지만 마치 20살 같아 보였다”라고 이야기의 운을 뗐습니다.

덕분에 김현주는 “유난히 나이 차이가 많은 남학생이 많이 따라다녔다”면서 종종 “대학생들이 어깨를 툭툭 치며 커피 한잔하자고 대시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김현주는 “무서운 마음에 ‘저 초등학생이에요’라고 말하며 줄행랑을 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예쁜 외모로 남성들로부터 추파를 받던 어린 나이의 김현주는 유년 시절 때부터 TV에 나오는 직군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과거 김현주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예인이 되고 싶어 방송국을 드나들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헤어스타일 및 화장 코너 잡지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얼굴이 점차 알려지자 가수 김현철의 ‘일생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입술 컴플렉스

데뷔 초 도톰한 입술이 화제였는데 정작 본인은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면서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두꺼운 입술 때문에 발음이 부정확해서 방송을 한 회 만에 짤린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나는 노력으로 발음을 개선하여 현재 김현주는 발음과 발성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두꺼운 입술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햇빛속으로》에서 마찬가지로 한 입술 하는 걸로 유명한 차태현과 키스신을 찍을 당시 눈을 감고 입술을 어떻게 찾을까 우려를 했는데,

서로 남다른 입술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었다고(…) 현재는 얼굴살이 빠지면서 입술살도 같이 빠져서 예전보다는 입술이 많이 얇아졌다고 합니다.

CF, 드라마 등 여러 반경의 활동을 이어가던 김현주는 MBC, KBS, SBS 3사로부터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후 김현주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드라마 ‘언더커버’, ‘WATCHER’, ‘우리가 만난 기적’, ‘판타스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왔던 김현주가 차기작 ‘트롤리’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