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합니다” 제주의 한 가게, 맞은편 바다를 보던 가게주인이 급하게 달려나간 충격적인 이유
지난 28일 오전 8시반쯤 강동엽(58)씨는 제주 용담동 동한두기 앞바다에 인근의 한 가게에서 유리창을 닦고 있었습니다. 처제가 운영하는 피자가게 창문이 지난밤 몰아친 비바람에 더러워졌다고 해 도와주러 온 것이었죠. 난 들어간다! 그런데 창문을 닦던 강씨의 귀에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둘러보니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아이가 보였습니다. 그 순간 강씨는 가게에서 나와 바다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이는 바다에 빠져 엎어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