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더불어사는 세상이죠” 택배기사와 경비원 위해 작은 감사함을 보인 경기도의 한 아파트

“1층 입니다” 오늘도 1층 엘리베이터 문은 쉴 새 없이 열립니다. 1층은 참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간입니다. 아파트 주민을 포함해 택배기사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경비아저씨까지 1층을 오가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1층은 우리 모두에게 정이 가는 공간입니다. 내 이웃의 발자국들이 군데군데 묻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1층은 그저 엘리베이터만 기다리는 ‘삭막한 공간’이 돼 버린 것 같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