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합니다 집배원님” 길에서 서성이던 치매 할머니, 지나가던 집배원이 하게 된 놀라운 행동

‘당연한 일이었다’며 사례를 고사한 최씨. 지난달 말,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길가에서 그가 베푼 선행을 전합니다. 최씨는 이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목적지를 잃은 듯 서성이고 있었죠. 바쁜 근무 시간이었지만 최씨는 할머니를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다가가 사정을 물어보니 할머니는 치매 증상을 보이며 “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심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