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물납니다” 책 사러왔다가 교보문고 직원의 쪽지를 발견한 여성이 펑펑 울어버린 감동적인 이유

우리는 서점에 책을 사러가곤합니다. 그래서 보통 직원과 손님의 관계는 계산만 하고 별다른 이야기는 나누지 않는데요. 여기 일반적인 서점과는 다르게, 한 쪽지를 보고 눈물흘린 여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일일까요? 교보문고 직원분께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캐셔분께 괜히 미안하고 또 고맙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을 쓴 A씨는 “며칠 전 죽음에 관한 도서 추천을 받아 죽음에 관한 책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