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다급한 외침, 아파트 7층까지 달려가 심폐소생술로 생명구한 경찰관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르는 시민을 찾기 위해 아파트 7층을 모조리 뒤져 생명을 구한 경찰이 있습니다. 지난 6월 4일 오후 9시쯤 울산 북부경찰서 농소1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김영경 경위(34)는 한 통의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자꾸 주변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딘지 모르겠다”라고 한 것입니다. 김 경위는 동료 3명과 함께 해당 아파트로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