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눈물납니다” 아버지 간경변증에 걸리자, 육군 이병 아들은..
26일 육군 35사단은 전북 정읍대대에 복무 중인 김유찬(21) 이병의 기특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김 이병은 군 복무 과정에서 간경변증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가 간 이식 외에는 건강을 되찾을 방법이 없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김 이병의 아버지는 2014년 발병한 간경변증으로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했으나 간이 점점 돌덩이처럼 딱딱해지는 등 상태가 점점 악화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간 이식 만이 간경변증을 회복할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