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러다 큰일나요” 부산의 한 가정집,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깜짝 놀랐고 매일같이..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친구,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연인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세상과의 모든 연결 고리를 잃어버린 기분일 겁니다. 10년 전 아들을 사고로 잃은 부산의 한 할머니 역시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그 결과 마음의 병을 얻었습니다. 할머니는 평소 폐지 등을 모아 파셨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