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행동” 수년째 폐지줍는 할머니가 학생들 생각난다며 한 행동은?

“저도 어렸을 때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포기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써주십시오.” 한 어르신이 폐지를 모아 마련한 355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며 한 말입니다. 4일 전북 정읍시 칠보면사무소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박순덕(86) 할머니는 지난 2일 고향인 칠보면을 찾아 성금 35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폐지를 모아 돈을 모았습니다. 19살에 고향을 떠난 박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