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했습니다” 서울시버스정책팀 앞으로 배달된 손편지, 이유 들어보니..
과거 서울 시내버스를 탔던 한 시민이 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사죄의 의미로 현금 25만원과 직접 쓴 손편지를 보내왔습니다. 30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익명의 승객 A씨는 서울시 버스정책과 버스운영팀 앞으로 현금 25만원을 보냈습니다. 봉투에는 손편지와 함께 현금 5만원권 5장이 담겼습니다. 손편지를 펴보니 “수년 전 제가 서울시 버스요금을 정직하게 내지 않고 이용을 했다. 저의 잘못을 만회하고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