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할머니 잠깐만요!” 낯익은 인상착의의 할머니, 부산남고 학생들은 다가가서..

1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영도구 부산남고 1학년생인 반효준, 서종현, 송재성 학생은 지난달 30일 오후 영도구 남항대교 아래 수변공원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송군이 가장 먼저 치매 어르신을 찾는 부산경찰청의 긴급 실종 안내 문자를 확인하게 됐습니다. 송군은 함께 있던 두 친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사는 영도구에서 발생한 실종이라는 사실에 친구들은 마음이 쓰였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