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좀 도와주세요!” 서울시 노원구, 한 횡단보도에 쓰러진 여성을 본 버스기사는..

누가좀 도와주세요! 횡단보도서 울린 다급한 음성, 이때 나타난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흥안운수 소속 시내버스 운전기사 한경평(64)씨. 지난 6일 버스 운행 중 한씨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횡단보도 앞 인도에서 6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그는 즉시 버스를 세운 뒤, “사람이 쓰러져서 살리고 와야겠다”며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한씨는 버스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