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전북 익산에서 밭일 돕던 고등학생, 이상한 가방 발견해서 열어보니..
보자 마자 ‘이 생각’밖에 없었죠 각박해지는 요즘, 훈훈한 10대의 소식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 성일고등학교 2학년 최은혁군(17)입니다. 최군은 지난 2월 23일 아버지와 함께 익산시 황등면 시북마을을 방문했다가 밭에 떨어진 허름한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무심코 가방을 열어본 최군의 눈은 이내 휘둥그레졌습니다. 누군가 버린 물건이라고만 생각했던 가방 속에는 생전 처음 보는 거액의 돈뭉치가 들어있었습니다. 깜짝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