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만한 대한민국” 제주도의 한 소방서에 배달된 치킨, 지켜보던 소방관들이 해버린 눈물나는 행동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수영장에서 비번 소방관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5살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관들을 위해 간식을 선물하고, 이 간식이 다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져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로 치킨 45세트가 배달됐습니다. 누가 보냈는지 모르는 이 치킨의 출처를 파악해보니 며칠 전 수영장에서 물놀이 중 의식을 잃었다가 마침 현장에 … Read more

“음식 시켰는데 감동이 배달왔습니다” 음식배달시킨 소방관이 감동해버린 눈물나는 행동

“밥 시켰는데 감동이 배달왔어요.” 7일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에 ‘특별한’ 배달음식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소방관들이 먹을 배달음식 용기에 ‘119는 사랑입니다’ ‘화이팅 하세요’라는 글귀가 투박하게 적혀있었습니다. 부름을 받기만 하던 소방관들이 유일하게 누군가를 부르는(?) 시간이 바로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일 겁니다. 이날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직접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할 수 없었던 듯 합니다. 간단히 끼니를 떼우기 위해 소방서로 … Read more

“불이야~! 큰일났네” 터널안에 불길 번지자, 출근길에 방호복도 없이 맨몸으로 뛰어든 소방관 결국..

한 새내기 소방관이 출근 중이던 도중, 대형 화재를 막아 인명피해를 막았습니다. 16일 오전 8시 10분 경남 김해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무척산터널 안에서 3.5톤 트럭 한 대에서 불길이 일어났습니다. 물건을 적재한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트럭 운전자 A씨(51)와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은 신속히 119에 신고하였습니다. 트럭이 있는 위치는 터널 안으로, 만약 빨리 대처하지 않았다면 터널 전체에 유독성 연기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