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년 동안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해마다 기부하는 얼굴없는 천사

6년째 추운 연말이 되면 광주 광산구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쌀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올해에도 역시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선물을 주고 간 ‘쌀’타클로스 농민이 찾아왔습니다. 광산구에 따르면, 익명의 한 농민이 5일 오후 트럭을 몰고 삼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차장에 20㎏ 무게의 쌀 20포대를 놓고 갔다고 합니다. 이 농민은 직접 농사지은 벼를 도정해 복지센터 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6년 동안 … Read more

“정말 감사합니다” 무려 13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는다는 ‘얼굴없는 쌀천사’의 눈물나는 선행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까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쌀가마니를 기부하는 이른바 ‘쌀 천사’는 13년째인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28일 새벽 전북 완주군 용진읍사무소 민원실 입구에는 10kg짜리 쌀 포대 60개가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어김없이 얼굴 었는 천사가 놓고 간 사랑의 나눔이었습니다. 쌀 포대 위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손편지 한 … Read more

“어르신 감사합니다” 본인도 어려운데 폐지 팔아 20년째 해오고 있는 80대 노인의 놀라운 행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눠 주세요”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어르신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숩나다. 9일 울산시 중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80대 어르신이었습니다. 이 어르신은 “폐지를 수집해 판 돈으로 쌀을 사서 폐지 적재 장소에 놓아뒀는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으니 가져가라”는 뜻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