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무려 13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는다는 ‘얼굴없는 쌀천사’의 눈물나는 선행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줄어들까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쌀가마니를 기부하는 이른바 ‘쌀 천사’는 13년째인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28일 새벽 전북 완주군 용진읍사무소 민원실 입구에는 10kg짜리 쌀 포대 60개가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어김없이 얼굴 었는 천사가 놓고 간 사랑의 나눔이었습니다. 쌀 포대 위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손편지 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