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일이?!” 전주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살려달라’ 소리 들리자, 비번인 소방관은..

비번이었던 날 집에서 쉬고 있던 소방관, 쉬는날도 어김없이..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6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던 남기엽 소방위가 이에 밖을 내다보던 중 20대 여성 A씨가 아파트 16층 베란다 밖에 거꾸로 매달려 몸 절반가량을 내놓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A씨 몸에서는 깨진 유리에 다친 듯 피가 … Read more

“이게 함께사는 세상이죠”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택배기사가 갑자기 쓰러지자 주민들이 보인 눈물나는 행동

이게 공동체 삶이죠,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주민여러분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아파트를 담당하는 한진택배 소속 기사 정순용(68)씨는 택배 업무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함께 일하던 아내 주홍자(64)씨가 있어 응급실로 간 정씨는 급히 심장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심장 관련 시술을 두 차례 받은 전력이 있는 정씨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지만 … Read more

“경비 아저씨, 힘내세요” 아파트 경비원이 00암에 걸리자, 주민들이 해버린 놀랍고 눈물나는 행동

서울 도심 속 88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한 아파트. 이곳에서 10년째 근무한 한대수 경비원은 하루도 일을 쉬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갑작스레 췌장암 3기 판정을 선고받기까지는 그랬습니다. 한씨는 당연히 경비 일도 그만두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암 판정을 받은 뒤 한씨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한씨가 암을 이겨내고 돌아올 때까지 교대로 근무를 서며 한씨의 빈자리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