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시지..” 한평생 봉사해온 60대 요양보호사, 눈물나는 사연 전해 충격
12년간 거동 힘든 환자들을 돌본 60대 요양보호사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졌습니다. 이 요양보호사는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정연순(60)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요양보호사로 일한 정 씨는 지난달 26일 거동 불편한 노인 환자를 돌보다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뇌출혈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병원에 옮겼으나 뇌사 추정 상태에 빠졌습니다. 상태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