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이 생각밖에 없었죠” 경남 김해의 한 하천, 휴가나온 해군 부사관이 물에 곧바로 뛰어든 눈물나는 이유

정말 감사합니다. 살만한 우리나라입니다. 경남 김해의 한 강물에서 벌어진 일이 화제입니다. 31일 해군 교육사령부에 따르면 해군교육사령부 기관학부 전기학과 문준혁(20) 하사는 지난달 3일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율하천 인근에서 “어머나, 어떡해”라는 한 행인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그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급하게 달려갔습니다. 문 하사의 눈앞에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A씨(71)가 율하천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행인은 물에 빠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