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어 학생, 그냥 타” 의정부의 한 시내버스, 돈이 모자란 여학생에게 선행 베푼 버스기사가 받은 감동적인 선물

허겁지겁 집을 나서다 깜빡 잊고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나온다면, 그 사실을 버스 안에서 알게 된다면. 여간 낭패가 아닐 겁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통카드를 깜빡한 학생이 무료로 버스를 태워준 기사에게 감사하다며 버스회사로 수십 개의 텀블러와 편지를 보낸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의정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한 버스기사가 교통카드를 깜빡해 난처한 상황에 부닥친 대학생 A씨를 무료로 태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