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교통카드를 깜빡하고..” 버스타려고 올랐는데, 카드 두고온 학생, 버스기사는..
페이스북 페이지 ‘의정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한 버스기사가 교통카드를 깜빡해 난처한 상황에 부닥친 대학생 A씨에게 감동적인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텀블러 수십 개와 편지를 보낸 사진도 게재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쯤 귀가하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의 한 정류장에서 민락동 방향으로 가는 23번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지갑에 들어있는 줄 알았던 교통카드가 없다는 걸 뒤늦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