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들 위해..” 임실군청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 이유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지난 7일, 전북 임실군청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발신인은 기부를 원하는 A씨의 대리인으로 “1억 정도 생각하고 있다. 일단 군내 저소득층 현황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엿새가 지난 13일, A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총 1182세대에 1개월에서 5개월 동안 꾸준히 나누어 성금을 전해달라고 3억 7천 80만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조건은 단 2가지. A씨의 신분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