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따뜻합니다” 전북 정읍의 동사무소, 한 노인이 방문한 눈물나는 이유

아직 세상은 따뜻합니다. 전북 정읍의 한 동사무소에서 가슴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장까지 나서서 화제가 된 이 사건, 무엇일까요?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큰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잔잔함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3일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한 노인이 연지동주민센터 복지팀 직원을 찾아와 하얀 봉투를 … Read more

“정말 고맙습니다” 전북완주의 한 소방관, 휴무일인데도 치솟는 검은연기를 보자마자..

정말 뼛속까지 소방관입니다. 휴무일날 벌어진 엄청난 일, 소방관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전북 완주에서 벌어진 사건 지난 5일 전북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봉동119안전센터 소속 이주영 소방사는 쉬는 날 낮 12시께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검은 연기’를 보고 화재를 직감했습니다. 이 소방사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는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실제로 현장에는 자동차 정비업소에 근접한 한 비닐하우스에 … Read more

“아름다운 행동” 수년째 폐지줍는 할머니가 학생들 생각난다며 한 행동은?

“저도 어렸을 때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포기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써주십시오.” 한 어르신이 폐지를 모아 마련한 355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며 한 말입니다. 4일 전북 정읍시 칠보면사무소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박순덕(86) 할머니는 지난 2일 고향인 칠보면을 찾아 성금 35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폐지를 모아 돈을 모았습니다. 19살에 고향을 떠난 박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