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제주에서 스노클링 하다 파도에 휩쓸린 여행객, 비번이라 쉬던 해양경찰은 몸을 날려..
지난 25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 바다 태웃개는 그날따라 유독 밀물 때의 파도가 거칠게 몰아쳤습니다. ‘위험할 텐데…’ 휴무일을 맞아 평소 친분 있던 동료들끼리 바다를 찾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관 4명은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4명의 해양경찰관은 물놀이를 하면서도 파도가 거센 바다에서 방파제 밖으로 나가는 사람은 없는지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다행히 경찰관들이 물에 들어가 있을 땐 방파제 너머 있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