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분들 위해서..” 전북 전주시에 23년째 겨울만 되면 온다는 ‘날개없는 천사’
날개없는 천사, 정말 감사합니다. 무려 23년째 전주시에 연말만 되면 천사가 다녀갑니다. 대체 무슨일일까요? 성탄절에 오는 천사 2000년부터 매년 성탄절 즈음 자기 정체를 숨기고 거액을 기부해온 전북 전주시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27일 오전 11시 1분쯤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주민센터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남성은 “성산교회 인근 유치원 차량 아래에 상자를 뒀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