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분들 위해서..” 전북 전주시에 23년째 겨울만 되면 온다는 ‘날개없는 천사’

날개없는 천사, 정말 감사합니다. 무려 23년째 전주시에 연말만 되면 천사가 다녀갑니다. 대체 무슨일일까요? 성탄절에 오는 천사 2000년부터 매년 성탄절 즈음 자기 정체를 숨기고 거액을 기부해온 전북 전주시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27일 오전 11시 1분쯤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주민센터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남성은 “성산교회 인근 유치원 차량 아래에 상자를 뒀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 Read more

“이런 손님 처음이에요” 양꼬치 식당서 밥먹던 군인을 본 중년 남성이 보인 눈물나는 선행

한 중년 남성의 행동이 군인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지난 1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눈에 띄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손님 처음이네 양꼬치 가게 식당 주인이라는 글쓴이가 전한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20대 초반 군인 4명이 외출을 나와 (양꼬치를) 먹고 있었다”며 “군인들 근처에서 식사하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손님이 제게 와서 ‘군인들 먹은 것까지 계산해 달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