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역에서 천사를 만났습니다” 서울시 중구, 한 아이엄마가 경험한 놀라운 일
A씨는 10개월 된 아들을 둔 프리랜서입니다. 평소 집에서 근무하지만 이날은 회사에 볼일이 있어 아이를 안고 집을 나섰습니다. 지하철에 탈 때까지는 그저 추운 날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청구역 2번 출구를 빠져나오자 거센 눈보라가 A씨를 맞았습니다. 마땅히 우산을 살 곳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 그냥 뛰어가야겠다.’ A씨는 품 속 아이의 옷을 단단히 여몄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여성이 말을 걸었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