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합니다” 어떤 할머니가 매일 손주 회사에 전화하는 눈물나는 이유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의 할머니께서 매일 전화하시는데…’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5개월 차에 접어든 신입사원의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려 매일 회사로 전화하신다는 푸념 아닌 푸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글에 모든 이들이 따뜻한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께는 모든 날이 손주의 첫 출근날이겠지요. 그래서 할머니는 걱정되는 마음에 손주가 취직했을 때 수첩에 적어준 번호로 매일 전화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