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한 여성 빠지자, 경찰관은 맨몸으로..

정말 대단합니다. 본인의 목숨까지.. 해양 경찰관이 한밤 중 400m를 넘게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10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누군가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울산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은 울산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기장해양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보냈지만 사고 지점 수심이 낮아 배로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한 … Read more

“정말 감사합니다” 한밤중 갯벌에 갇힌 바지선, 연락받은 해경들은 온 몸을 던져 결국..

한밤중 갯벌에서 조업하던 바지선과 어민들이 갯벌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해양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결국.. 23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4분쯤 전남 신안군 매화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바지선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바지선에는 70대 A씨를 비롯한 어민 8명이 승선해 있었습니다. 이들은 조업을 하던 중 물때를 미처 파악하지 못해 갯벌에 고립됐습니다. 이를 발견한 어민 2명은 해당 바지선을 … Read more

“먼저 가세요! 저희가 남을게요” 기상악화로 조난된 시민 구한 해경이 한 행동은..

바위에 고립된 시민들을 구조하고 대신 남은 해경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은 기상 상태가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생계를 위해 불가피하게 조업에 나섰던 어선 한 척이 암초에 부딪히고 만 것입니다. 선원들은 힘겹게 배에서 탈출했으나 성산일출봉 인근 갯바위에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