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일이?!” 전주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살려달라’ 소리 들리자, 비번인 소방관은..

비번이었던 날 집에서 쉬고 있던 소방관, 쉬는날도 어김없이..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6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던 남기엽 소방위가 이에 밖을 내다보던 중 20대 여성 A씨가 아파트 16층 베란다 밖에 거꾸로 매달려 몸 절반가량을 내놓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A씨 몸에서는 깨진 유리에 다친 듯 피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