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저사람 잡아라!” 강원 원주시의 한 식당, 달아나는 범인을 추격해버린 초등학생 3명, 결국..

16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서 때아닌 도주극이 펼쳐졌습니다. A씨(48)가 식당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 A씨를 제압할 수 없었던 식당 주인은 “강도야!”라고 외쳤습니다. 택시기사와 초등학생들이 식당 주인의 절박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택시기사는 몽둥이를 들고 A씨를 쫓아갔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추격전을 벌이며 A씨의 뒤를 턱 끝까지 쫓아갔습니다. 이들은 A씨를 붙잡아 격투까지 벌였습니다. 하지만 … Read more

“살려주세요!” 제주에서 스노클링 하다 파도에 휩쓸린 여행객, 비번이라 쉬던 해양경찰은 몸을 날려..

지난 25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 바다 태웃개는 그날따라 유독 밀물 때의 파도가 거칠게 몰아쳤습니다. ‘위험할 텐데…’ 휴무일을 맞아 평소 친분 있던 동료들끼리 바다를 찾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관 4명은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4명의 해양경찰관은 물놀이를 하면서도 파도가 거센 바다에서 방파제 밖으로 나가는 사람은 없는지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다행히 경찰관들이 물에 들어가 있을 땐 방파제 너머 있는 … Read more

“악! 살려주세요” 부산의 한 편의점에 침입한 강도, 지나가던 고등학생이 난입해 결국..(영상)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밤 늦게 흉기를 든 강도가 여성 직원을 위협하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고등학생이 용감하게 편의점으로 뛰어들어와 강도를 쫓아내고 직원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영상에 따르면 편의점에 들어온 20대 남성은 물건을 계산하던 중 갑자기 흉기를 꺼내들고 여성 직원을 협박합니다. 그리고 주먹으로 직원을 지속적으로 때리며 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놀란 직원은 신고조차 하지 못한 … Read more

“할아버지 정신차리세요!” 제주도 식당서 갑자기 쓰러진 70대 노인, 한 여성이 재빠르게 다가가 결국(+영상)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식당을 찾았던 노인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놀란 가족들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한 여성은 주저 없이 A씨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는 곧 능숙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이 여성의 일행들은 A씨의 팔과 다리를 주무르며 의식이 깨어나도록 도왔습니다. 10분 정도 이어진 심폐소생술 끝에 A씨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A씨는 이후 119구급대원에 의해 … Read more

“너무 고마운 청년” 단 돈 800원으로 모두를 구한 대학생의 놀라운 사연은?

“길을 잃었다, 어딜 가야 할까…” 반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실수로 타버리고 길을 잃는 사람들이 과거에는 참 많았습니다. 그러던 언제부터인가, 점점 그런 일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버스 정류장 노선도에 붙기 시작한 화살표 스티커 덕분이었습니다. “이 버스는 이쪽으로, 저 버스는 저쪽으로 갑니다”라고 알려주는 화살표 스티커 덕분에 사람들은 목적지에 맞는 버스를 쉽게 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당연하게 … Read more

“정말 훌륭한 청소년” 교통사고로 쓰러져있던 70대 노인, 길가다 발견한 고3학생이 보인 놀라운 행동

지난 12일 오후 6시 17분, 광주 남구 주월동 학교 주변 골목길. 한 할아버지가 바닥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할아버지를 인근 고교 3학년 김유건(18)군이 발견합니다. 할아버지는 오른쪽 손목을 부여잡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주변에는 자전거 한 대가 헛바퀴를 돌며 넘어져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과속방지턱에 걸려 넘어지셨다고 합니다. 70대인 할아버지는 손을 크게 다친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 Read more

“도와주세요, 아이가..” 출산 직전 산모가 119에 신고하자 벌어진 기적같은일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겨울, 밤 10시 33분쯤 강원도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삼척시 한 아파트에 사는 38주차 임신부 31살 A씨의 양수가 터지고 태아의 머리가 보인다는 것입니. 긴박한 상황에 부닥치자 산모의 가족은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36살 안원모 소방교와 28살 김예진 소방교 등 특별구급대원들은 분만 세트와 보온세트 … Read more

“세상에 눈물난다” 난 엄마가 시각장애인이라서 좋다는 남성의 숨겨진 사연

‘시각장애 1급’인 어머니와 함께 지낸다는 25살 청년은 덤덤히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가 시각장애인이라서 좋다는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25살 청년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청년은 “그래. 우리 엄마 장애인이다. 시각장애 1급이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좋을 리가 있나. 내가 싫고 좋고를 떠나서, 엄마가 불편해하니까 그게 싫은 거다”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년은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래, 우리 엄마 … Read more

“진짜 애국자 집안이다” 결혼식도 대형 태극기 앞에서 했는데, 신혼여행마저 ‘이곳’으로 정한 연예인 부부

3·1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 신혼여행지로 상해임시정부를 택한 연예인 부부가 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상하이로 떠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와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좇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근 유준상은 공익 프로젝트를 통해 태극기함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도 태극기함을 선보이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유준상은 해당 방송에서 자신이 그토록 태극기를 의미 … Read more

“할머니, 추운데 큰일나요” 영하의 추운날, 길잃은 할머니를 발견한 청년의 행동은..

영하의 날씨, 춥고 어두운 거리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길을 헤매고 있는 할머니. 그 모습을 보고 선뜻 할머니에게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청년의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에는 ‘요즘 이런 청년이 있을까 싶어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글쓴이는 “장 볼 게 있어 배우자가 사러 간 사이 나는 차에 있었다”며 “창밖을 보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