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한두번이 아닌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이영애, 무슨 일일까요?
대한적십자사

21일 대한적십자사는 “이영애가 가자지구 무력 충돌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애는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피해지역 아동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대한적십자사는 전했습니다.
꾸준한 나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이영애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관과 협력해 전쟁으로 아픔을 겪는 민간인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지난달 7일 개전 이후 이날까지 사망자 수가 1만2000명 이상으로 늘었으며, 그중 5000여명은 어린이라고 지난 17일(현지 시각) 밝힌 바 있습니다.
이영애는 지난 8월에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