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없는 천사입니다” 몸이 아픈 아이들 위해 봉사에 모금까지 수년째 해오는 레전드 여자연예인

세상에, 날개없는 천사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가수가 있습니다.

장애아동을 위해, 스케줄도 포기하고 직접 모금활동에 봉사까지 한다는 연예인, 누구인지 알아볼까요?

소문나지 않은 미담

지난 5일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계 소문나지 않은 미담 폭로 [아름다운구설 EP1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권재영 PD는 “연예계 미담들은 좋은 이야기들이지만 본인들이 밝히길 꺼려하는 분들도 있다, 분명히”라며 조심스러워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부 연예인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권 PD는 “일단 보면서 마음이 따뜻하고 뿌듯했던 이분의 이야기도 꼭 하고 싶었다”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간미연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봉사까지..

그는 “간미연은 장애 아동을 위해 재활원에 경제적 지원뿐이 아닌 아이들을 직접 만나 봉사활동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권 PD는 “간미연은 자기가 직접 제일 앞서서 모금을 한다. 재활원의 건물을 증축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권 PD는 “무료 공연을 통해 사람들을 모아 기부금도 마련한다”고 말했습니다.

권PD는 “간미연씨는 무료 공연들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거기서 후원을 해달라 호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예인 직업 특성상 그 시간에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며 돈을 벌 수도 있을 텐데 그걸 포기하고 자기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라며 간미연에게 감탄했습니다.

유리상자 이세준은 “본인의 인맥으로 (출연자를) 초청하는데 그 공연을 제가 한번 참여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