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합니다” 무려 12년째, 한국인들 위해 000 제작해 기부중인 레전드 여배우

아름다운 사람이 마음까지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 여배우가 12년간 몰래 기증을 해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여배우는 무엇을 기증하는것일까요?

12년째 해오고 있는 이것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 안내서’ 기증 프로젝트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오랜 기간 함께 해오고 있는 한국어 안내서 기증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전했습니다.

서 교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나라별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의 제보가 부쩍 늘었다. 미주 지역을 넘어 유럽 지역 등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상세한 제보들을 해 주고 계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전에는 그냥 ‘한국어는 왜 없을까?’하고 기분만 상했었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저희가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겠다는 분들이 정말로 많아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교수

서 교수는 “아무쪼록 제가 외로이 혼자 진행할 때보다 혜교 씨와 함께 진행한 후 더 힘이 됐고 이젠 이렇게 많은 누리꾼이 함께해 주시기에 더 큰 힘을 얻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리하여 이제부터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을 넘어, 한국어 서비스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러분들의 더 많은 응원과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송혜교와 서 교수는 최근에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미술관인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라크마)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송혜교가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선행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