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축하합니다” 두리랜드 운영하느라 빚 150억이라던 임채무, 최근 놀라운 근황 전했다

오래전 두리랜드로 빚이 150억이라고 밝힌 임채무, 최근에 놀라운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외손자라는데..무엇일까요?

두리랜드

임채무는 1989년, 서울 근교 장흥국민관광지에서 어린이 놀이시설의 부족함을 목격하고, 국민관광지에 어린이 시설이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에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어린이들을 위한 두리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두리랜드는 오로지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해 개장한 임채무의 인생이 깃든 놀이공원입니다.

그는 이 놀이공원을 운영하기 위해 약 150억 원의 빚을 지며 35년간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임채무와 그의 외손자, 허영만과 그의 두 손자는 두리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범퍼카를 타며 서로 부딪히고, 다양한 놀이기구에 올라타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임채무는 흐뭇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두리랜드가 가진 특별한 의미와 임채무의 깊은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최근 알린 두리랜드의 변화

배우 임채무가 그의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서 임채무는 외손자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특별한 사랑을 공유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허영만이 임채무에게 외손자와의 시간에 대해 물었을 때, 임채무는 “우리 집이 놀이터니까 맨날 온다”라고 답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 집’은 바로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를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이 놀이공원은 임채무가 1990년에 개장하여 35년째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임채무는 35년 전 드라마 촬영을 위해 양주를 방문하던 중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채무의 외손자는 태어나자마자 이 놀이동산에서 자라며 할아버지의 놀이공원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두리랜드’는 임채무의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장소로,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사랑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임채무가 그의 외손자에 대한 자랑을 아낌없이 펼쳐냈습니다. 임채무는 외손자가 방학 때마다 두리랜드에 아침부터 와서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외손자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사교성이 뛰어나 친구들을 많이 사귄다고 자랑했습니다. 또한, 외손자는 “이제부터는 24시간을 엄마 도와줘야 한다”라며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허영만과 함께 두리랜드로

이날 방송에서는 그들의 점심 식사 장면도 소개되었습니다. 식사는 양주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시골밥상정식으로, 15가지의 기본 반찬이 제공되었습니다. 3종의 나물과 젓갈, 제육볶음, 조기구이, 냉이된장찌개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이 식탁을 가득 채웠습니다. 게다가 간장게장까지 등장하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밥그릇을 싹싹 비웠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이들은 모두 함께 두리랜드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임채무가 만든 꿈과 환상이 가득한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동화 속 나라와도 같은 곳입니다.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놀이공원에 도착한 허영만은 그 크기에 놀라움을 표했고, 임채무는 허영만의 손자에게 “너희 할아버지랑 놀이공원 다녀봤냐”라고 물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