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다소 늦은 나이에 무려 20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당시 엄청난 스타였기에, 파장이 상당히 컸는데요. 최근 놀라운 근황을 전해와 화제입니다.
역대급 스타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유명해졌는데, 이는 2003년 MBC를 통해 방영된 ‘대장금’에서 단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이영애는 ‘의가형제’, ‘내가 사는 이유’, ‘로맨스’, ‘애드버킷’, ‘초대’, ‘불꽃’,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구경이’, ‘마에스트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 등의 영화에서도 그녀의 뛰어난 연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F여신


그녀는 처음부터 CF로 데뷔했으며, 그 파급력이 대단해 ‘CF의 여신’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무려 24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습니다.
이영애의 경력은 그녀가 한국 연예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모두가 놀란 결혼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이자 한국 레이컴 회장인 정호영과 결혼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MC 신동엽은 이영애에게 남편과 연애할 때의 특별한 추억에 대해 물었고, 이영애는 남편이 그녀를 위해 담배를 끊은 사실을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원조 한류 여신인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현재 52세이며, 남편 정호영은 1951년생으로 72세입니다. 이들은 2009년에 결혼하여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아들 승권 군과 딸 승빈 양을 얻었습니다.
근황

이영애는 최근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마에스트라’라는 작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출신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는 그녀의 연기 경력에 또 하나의 특별한 역할을 추가한 것입니다.
또한, 이영애는 2025년 방영 예정인 사극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지속적인 연기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