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배우 인정합니다” 작품 하나 끝날때마다 스텝 전원에게 선물만 4천만원 어치한다는 레전드 배우

선물은 크던 작던 마음이 따뜻해지죠.

그런데 여기, 매 작품이 끝날때마다 무려 4천만원 어치의 선물을 하는 배우가 있어 화제입니다.

모든 스텝들에게 선물을 돌리는 이 배우, 누구일까요?

2024년 특집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용띠’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용띠 클럽’의 대표 인물인 배우 차태현의 방송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차태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진행을 맡았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가 배우들의 출연료에 대해 질문했을 때, 차태현은 “난 많이 왔다 갔다 해서 몇 년째 균일가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많이 왔다 갔다 해서 안전빵으로 예능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1회 출연료

보도에 따르면, 차태현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는 2020년 기준으로 약 2,000~2,5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그의 영화 출연료는 ‘엽기적인 그녀’와 ‘과속스캔들’ 등의 흥행 이후 약 4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차태현이 배우로서 견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차태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예능 출연료는 회당 약 8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차태현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과 올해 공개될 새로운 예능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올해부터는 출연료가 더욱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차태현의 관계자는 그의 출연료에 대해 “배우 자체로는 티켓파워가 크지 않지만, 대중의 호감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차태현은 정이 많은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 사이에서 ‘호감 이미지’를 선점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감도는 차태현의 예능 및 연기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텝 전원 선물의 진실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한 차태현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영화나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스태프들에게 작품 이름이 적힌 금카드를 선물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희철이 “그렇게 다 돌리면 몇 천만 원이 될 것 같다”고 물었고, 차태현은 “한 4,000만 원 정도 나온다. 지금까지 일곱 번 정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띠 연예인은 인품이 다 좋다”, “용띠 박서준은 스태프에게 건물을 임대해주더니”,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는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태현의 인성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차태현은 1995년에 데뷔하여 독보적인 서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으나, 2017년 영화 ‘신과 함께’의 흥행으로 다시 국민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차태현의 연기 경력과 인성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는 비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