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아니고 무려 23번이나 남친과 헤어진 여배우가 있습니다.
이유가 정말 황당한데요. 대체 무슨일일까요?
23번 헤어진 여배우의 정체
배우 김신록은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의 진화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대학교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신록은 자신의 이름이 실제 본명임을 알리며, 과거에 변호사, 외교관, 대통령을 꿈꿨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제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연극배우를 하셨다”라며 “중학교 때 연극을 통해 인생을 배우라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에 대해 밝혀
배우 김신록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박경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신록은 자신이 개그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밝히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김신록은 2007년 지역 극단의 워크숍에서 남편 박경찬을 만났다고 말합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헤어진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욱이, 김신록은 박경찬과의 8년 반 동안의 연애 기간 동안 무려 23번이나 헤어졌다가 재결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헤어진 이유
김신록은 결혼 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 손에 안 잡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 잡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연애 시절, 싸울 때 남편이 말을 하지 않아 대화를 위해 돌까지 던졌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남편 박경찬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인생은 아름다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국가부도의 날’, ‘공작’, ‘간신’,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왔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박경찬과 김신록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알고보니 브레인
서울대 지리학과 출신인 김신록은 그녀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특히 ‘방법’이라는 작품에서의 석희 역할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드라마 데뷔작이다.
실제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무당 선생님들에게 미약하지만 전수받았는데, 알고 보니 영화 ‘곡성’을 자문해준 팀이더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신록은 “무당 역을 맡고 나서 실제로 빙의된 배우가 있다는 소문이 무서웠는데, 수업을 들어보니 힘들어 죽을 것 같아 빙의될 시간이 없다”라며
“1분도 안 뛰었는데 거의 빈사상태가 되어서 택시를 불러 실려갔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김신록의 다채로운 매력과 그녀가 겪은 독특한 경험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